디자인 관련 대담

Sony α7C 시리즈의 에센스, 콤팩트 디자인에 내재된 철학, 강력함이 압축된 기능들과 이 모든 것들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걸출한 제품을 탄생시킨 여정에 대해 카즈히로 이시다( Kazuhiro Ishida)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질문1:
α7C 디자인 할 때 어떤 점을 가장 염두 하셨나요?

α7C의 디자인을 할 때, 소형화와 타협 없는 성능을 중점으로 하였습니다. 직선과 모서리를 포함하여 전반적인 디자인 언어는 지금까지의 α7 시리즈를 반영하였습니다.

그러나 소형화를 위해서 카메라 왼쪽 부분이 움푹 파인 형태로 하여 α7C의 상징성을 구현하였습니다. 이 형태는 단순히 디자인 요소만이 아닌 기능상의 중요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모드 다이얼과 다른 컨트롤들을 이 안에 들어가 있어서 한번에 조작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러면서도 외부로 컨트롤 부분아 나오지 않도록 하게 세련되면서도 기동성을 고려하도록 하였습니다. 즉 스냅 촬영이 즉각적으로 필요할 때 더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려하였습니다.

 

 

 

질문2:
α7C 디자인은 α7 또는 α6000 시리즈의 기존 모델의 기조는 비슷하지만, 세부적으로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디자인의 어떤 포인트에 초점을 맞추셨습니까?

α7C는 크리에이터의 만족도와 사용성을 높이도록 디자인하였습니다. 높은 사용 편의성을 가지면서도 일상에서 매일 같이 자주 촬영할 수 있도록 고려하였습니다.

 

 

질문3:
이 새로운 디자인을 통해 어떤 세계관이나 철학을 표현하고 싶으셨습니까?

α7C의 아주 컴팩트한 카메라 바디에서 풀프레임 센서를 장착할 수 있도록 구조를 철저하게 재설계했습니다. 새로 개발한 이미지 흔들림 보정 유닛과 셔터 유닛 그리고 차량과 비행기에서 많이 사용하는 모노코크 디자인을 채택했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카메라 바디에는 풀프레임 성능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도록 매우 견고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고도로 소형화 하였습니다. α7C는 α7 시리즈의 세계관과 디자인 컨셉을 계승하면서도, 컴팩트한 크기를 나타내도록 특정한 포인트를 두었습니다.

그립의 질감은 기능성과 편안함을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펀칭 패턴으로 처리 되었습니다. 또한 바디 전체에 다수의 금속 소재를 사용하여 고성능 카메라의 촬영하는 감성적인 경험 역시 강조하였습니다.

 

질문4:
최근의 촬영 스타일의 변화가 이 카메라 디자인에 어떤 영향을 미쳤습니까?

동영상 크리에이터, 셀피 등을 통해 자기를 표현하는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컨트롤과 인터페이스 디자인에서 이러한 트렌드에 상당한 영향을 받았습니다. MOVIE 버튼은 셀피를 찍을 때에도 검지로 쉽게 접근해서 조작할 수 있는 위치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회전형 LCD 모니터를 채택해서 핫슈에 액세서리를 장착한 상태에서도 방해없이 LCD 화면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각종 액세서리 단자들이 촬영에 방해하지 않도록 배열하였습니다.

장착한 액세서리들의 방해 없이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오프닝 커버가 있는 단자들은 촬영을 방해하지 않도록 배열되어 있습니다. 배터리나 메모리 카드를 교체할 때 쉽게 볼 수 있도록 램프의 위치 역시 보기 좋게 설정하였습니다.

 

질문5:
이번에는 블랙과 실버가 출시되었고, 특히 실버는 투 톤 컬러입니다. 이 컬러를 선택한 배경은 어떻게 되나요?

α7C에게 투 톤 컬러는 새로운 도전이며 시리즈의 상징입니다. 세련된 실버 컬러를 통해서 금속의 전체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또한 너무 클래식한 느낌을 주는 것을 막기 위해서 좀 더 밝은 톤의 실버를 사용하였고, 이를 통해서 α7C가 보다 진보적인 카메라라는 것을 알리고자 했습니다. 실버가 젊은 사용자들뿐만 아니라 더 다양한 세대들에게 매력적으로 받아들여지기를 희망합니다.

 

 

질문6:
α7C를 디자인할 때 특정 용도를 염두 하였나요?

전반적인 디자인은 풀 프레임 센서를 탑재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도록 하였습니다. 소니 카메라에서 마운트 주변의 시나바색 (진한 다홍색)은 풀 프레임의 상징입니다. 이번에는 좀 더 미묘하게 광택을 주어서 마무리하여 다양한 상황에 조화가 이루도록 설계하였습니다. 점점 더 많은 크리에이터가 사진에서 RAW로 촬영한 후 편집을 하고 있으며, 영상에서는 컬러 그레이딩을 포함한 후작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렇기에 저희는 그러한 상황에서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촬영자에게 만족감을 주며, 크리에이티브한 작업 현장에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존재감을 설정하였습니다.

 

 

질문7:
이번에는 카메라가 매우 작아져서 인체공학적으로 만들기 쉽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발전시키셨나요?

더 작아진 크기에서도 효율성을 유지하는 것은 아주 어려운 과제입니다. 그렇기에 저희는 수 많은 목업 모델을 제작하였습니다. 모든 디자인 부서 사람들이 동원되어 철저하게 그립, 버튼, 다이얼, 셔터 릴리즈등을 포함하여 작동 가능한 모든 것을 0.1밀리미터 단위로 조정하였습니다. 예를 들어서 삭제 버튼의 형태의 경우 프로 레벨 카메라 얻은 디자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조정하였고, 쉽게 조작하면서도 오작동을 방지하도록 위해서 버튼 간의 간격과 촉감을 조정하였습니다. 그립 형태는 컴팩트한 크기를 유지하면서도 셔터를 누를 시 자연스럽게 연동되도록 위치를 조정하였습니다. 록한 정도를 조정했습니다. 그립 형태는 콤팩트한 크기를 유지하면서 릴리즈의 자연스런 작동과 다른 컨트롤의 접근성을 위해 조정되었습니다.

 

 

질문8:
특정한 렌즈를 염두에 두고 이 모델을 디자인하셨습니까? 이 모델을 디자인할 때 α E 마운드 렌즈 디자인을 고려하셨습니까?

물론 키트 렌즈로 지정된 FE 28-60mm F4-5.6과의 밸런스가 최우선 사항이었습니다. 그러나 또한 풀프레임 카메라로서 모든 장착 FE 렌즈들과 잘 어울리는 디자인을 만드는 데 주의를 기울였습니다. 카메라의 왼쪽이 내려간 곳과 마운트 그리고 렌즈의 전체적인 디자인이 하나되어 어울리도록 하였습니다. 그래서 렌즈를 장착한 상태에서 어떠한 각도로 보더라도 잘 매칭이 되도록 표현하였습니다.

 

질문9:
디자인에 있어서 카메라와 사진이 아닌 다른 분야에서 받은 영감이 있으신가요?

카메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아름다운 도구들로부터 영감을 얻었습니다. 예를 들어, 문구류에서 보여주는 매력적인 소재와 꼼꼼한 디테일을 참고하여 전반적인 카메라를 설계할 때 반영하였습니다.